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자기의 언어로 본인이 써라

  • 대필이나 표절은 옳은 선택이 아니다. 자기의 언어, 자신의 경험이나 감정이 아닌 타인에 의해 주입된 내용으로는 진정성을 드러낼 수 없다.

참신한 문구로 시작하라

  • 인사담당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문구로 첫 문장을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과 특성을 대변할 수 있는 광고성 멘트로 첫 문장을 시작한다면 인사담당자의 시선을 모을 수 있다.

일관성 있는 표현으로 간결하게

  • 초고를 쓴 듯한 자기소개서는 한눈에 봐도 좋게 볼 수 없다. 진심을 다하여 성의 껏 작성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헤드라인을 달아라

  • 헤드라인만 봐도 기사 전체 내용을 알 수 있다. 인사담당자가 한눈에 파악할수 있도록 간략한 문장이나 재치 있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장은 금물, 객관적으로 써라

  • 자신의 역량과 능력이 잘 드러나게 작성해야 되지만, 사실을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서류가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들통 날 수 있다.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라

  •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읽고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자기 묘사를 해야한다. 자신을 부각시킬수 있는 에페소드,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준 계기 등 구체적일수록 좋다.

입사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혀라

  • 자신의 철학, 비전 등을 회사의 경영철학, 인재상, 비전 등과 비교하여 입사지원 동기를 밝히는 것이 좋다. 왜 이 기업이어야 하는지, 외 이 직무여야 하는지 확실하고 구체적인 동기를 밝혀야 한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해라

  • 단점은 솔직하게 그러나 너무 치명적이지 않게 간단히 표현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해 온 노력을 강조해야 한다. 장점은 당당하게 최대한 내세워서 써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

맞춤법은 필수

  • 자소서에서 맞춤법은 아주 기본적인 준수사항이다. 수 천장의 자소서를 읽어야 하는 인사담당자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기본적인 맞춤법이 안 돼 있는 자소서를 과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

분량 맞추기

  • 무작정 많이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분량은 반드시 맞춰야 한다. 예를 들어 분량제한이 500자 이내라면 440자 이상 작성하는 것이 좋다.

경력 나열 금지

  • 지원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경력사항들을 나열하는 것은 자소서를 오염시키는 주범이 된다. 따라서 의미 있는 경력사항 2~3개를 정한 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본인이 배운 점들을 상세히 작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지원동기는 첫인상

  • 실제로 많은 인사담당자가 중점을 두는 항목이 바로 지원동기이다. 그만큼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화려한 수사보다는 본인의 진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자신의 장점으로 어떠한 직무를 하고 싶고, 어떤 업무적 비전을 갖추고 있는지를 서술한다.

자유항목

  • 간혹, 본인이 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작성하라는 자유항목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지원자의 입사 의지를 알아보려는 항목으로 직무적합성이나 본인의 핵심역량 어필, 입사 후 포부에 대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다.

귀사/당사

  • 자소서에는 "귀사", "당사"라는 말보다는 지원하는 기업의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귀사", "당사"는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같은 자소서로 여러 기업에 지원했다는 생각을 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성공 밖에 모르는

  • 자소서에 작성할 내용이 반드시 성공적인 경험 혹은 결과물일 필요는 없다. 완벽한 인간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부정적일 수 있다. 실패한 경험이라도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이 중요하다.

저는/제가

  • 스스로를 지칭하지 않아도 인사담당자는 자소서의 내용이 지원지 본인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문맥상 반드시 써야 할 곳을 제외하고서는 1인칭 표현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는 부족하지만

  • 묻지도 않은 단점을 굳이 나서서 말할 필요는 없다. 자칫 자신감이 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어차피 스스로 말하지 않아도 인사담당자들은 우리들의 단점을 누구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타고난 재능

  • 타고난 재능처럼 별다른 노력 없이 얻은 성과를 어필하게 되면 후한 점수를 얻지 못할 수 있다. 노력, 성실, 열정이 결여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표현들은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