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장
남자
- 시계와 소매가 살짝 보이는 재킷과 엉덩이 반 정도 덮는 상의가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다.
- 바지 길이는 구두를 살짝 덮는 길이가 좋으며 양말이 보일 정도의 짧은 바지는 금물이다.
- 넥타이는 윈저노트 방식으로 매는 것이 좋다. 윈저노트는 영국에서 신사들이 즐겨 하던 매듭법으로 좌우로 타이를 돌리기에 매듭 자체가 크고 각 잡기가 좋아 좌우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면접은 단정함에 포인트를 주어야 하기에 무늬가 없는 구두, 브라운이나 블랙 계열의 어두운 색의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정장용 양말은 바지와 구두 색상의 중간톤의 긴 양말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발목 양말을 신는 것은 좋지 않다.
여자
- 긴머리는 묶어야 하며 짧은 머리는 단정하게 빗어 넘기는 게 좋다. 특히 머리숱이 적은 경우 정수리가 비어 보이는 경우가 발생하여 늙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되므로 호감형 이미지를 위해서 볼륨을 넣는 것도 좋다.
- 바지는 신뢰감을 주는 전문적인 이미지로 스커트는 엄격한 금융권이나 공기업에 적합하며 길이는 무릎 중간정도가 적당하다. 치마길이가 너무 길면 촌스럽고 답답해 보이는 반면 치마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가게 되면 경박스러워 보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구두는 검정색이나 갈색의 어두운 톤으로 굽은 보통 5cm~7cm사이가 안정감 있어 보인다. 발가락이 보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팔자 걸음보다는 11자로 걷는 것이 보기에도 좋다.
- 메이크업은 기초 베이스 화장에 아이메이크업은 브라운 계열이나 피치계열로 입술은 핑크색이나 은은한 주황색이 단정해 보이며 블러셔는 혈색을 주는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단정함과 신뢰감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귀걸이 하나 정도만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소개
자기소개의 처음은 나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문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나의 성격과 기질, 그리고 지원분야와 연관성이 있는 나의 학력 또는 이력 등이 들어가 있는 문구라면 더욱 좋다. 광고를 흔히 30초 예술이라고 하는데 30초안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면접시 자기소개도 마찬가지이다. 고객층을 정확히 파악한 후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보여줘야 한다. 다만 고객층이 소비자가 아닌 면접관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다.
이름을 활용한다.
- 이름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 이름을 그냥 얘기하는 것과 의미를 부여해서 표현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물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후자이다.
중요한 내용은 처음에 말한다.
- 면접당일 면접 진행 상황에 따라 자기소개 시간이 짧게 주어지거나 생략될 수도 있으므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처음에 미리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느 직종, 어떤 회사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어떤 것을 강조해야 좋을지 상황에 맞추어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 질문을 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얘기이고 관심이 있다는 것은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지원회사, 직종에 따라 다르게 구성한다.
- 회사마다 다른 경영이념과 인재상을 가지고 있다. 직종별로 요구되는 업무수행 능력 또한 다르다. 지원회사 별로 자기소개서를 다르게 작성하듯이 자기소개 역시 회사별로 다른 구성과 내용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회사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파악 후 내가 가진 여러 가지 장점과 자질들을 회사가 요구하는 것들로만 구성하여 말하면 된다.
여운과 감동이 있는 멋진 끝맺음을 한다.
- 자기소개는 자기 PR이며 하나의 광고이다. 자기소개의 서두에서 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마지막으로 갈등을 줄 수 있는 멘트로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자연스럽게 설득을 해야 한다.
스피치 요령
바른 자세로 말하라.
- 바른자세를 가지고 발성을 할 때 보다 명쾌하고 좋은 소리가 난다. 복식호흡이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힘들다면 소리를 낸다는 기분으로 배에 힘을 주고 말을 하도록 한다. 배에서 소리를 낼 경우 목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명확하게 들리고 말에도 힘이 느껴진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완벽한 것은 없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청산유수처럼 말하려고 지나치게 노력할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대충하라는 뜻이 아니라 완벽함 보다는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자신있게 말하라.
- 설득은 지식과 정보로 인해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말하는 사람의 확신과 믿음의 전달을 통해 이루어 진다. 짧은 시간 안에 그러한 믿음을 전달하는 것은 확신에 찬 말투와 눈빛이다.
표준 발음과 억양을 사용하라.
면접시 자세
- 면접시에는 너무 긴장하지 말고, 면접하는 사람과의 시선접촉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보여서는 안되며, 신경질·고집·무관심 등이 드러나는 표현이나 태도를 보여서도 안됩니다.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면접하는 사람의 질문에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 무엇보다도 명랑하고 성실한 인상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접관이 보는 체크포인트
- 건강과 체력
- 원만한 성격과 성실성
- 일과 조직에 대한 적응력
- 과거 경력
중·고령자분들은 채용면접에서 아주 사소한점을 소홀히 하여 면접에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아래의 면접 자세는 취업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면접 질문별 답변 예시
갑작스런 일이 주어졌는데 사전에 다른 약속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제가 처리하는 것이 제 역할을 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개인적인 약속을 미루고 업무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상사와 의견이 다를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일단, 상사가 요구한 방식대로 따를 것 같습니다.
일하고 있는 회사의 경험 등이 더 많은 분이기 때문에 상사의 판단이 제 생각보다 더 최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입사 후 회사와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회사에서 처음 일을 하게 되면 누구나 그런 경험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에는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제가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전 직장은 왜 그만두었습니까?
- 원래 하던 일이 계절적인 일이였는데, 그 일이 종료되었습니다. 회사가 다른 지역으로 옮겼습니다.
-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
- 건강상의 이유, 자주 지각을 하여 해고되었다~
- 고용주나 동료와 불화가 있었다~ 등
전에 이런 일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 전에 이런 일을 해 본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면접을 보러 오기 전에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가 보았는데 조금만 배우면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장애 관련된 질문
- 이력서를 보니 공백 기간이 있으시네요? 그때는 무엇을 하셨는지요?
- 나이가 있으신데 건강은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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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발생 원인에 대한 질문
- 사실대로 솔직하게 답변하되, 당시 정황을 되도록 간략히 요약하여 설명합니다. 사고 당시의 상황이나 그로인한 정신적 충격 등을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면 쉽게 감정에 치우치는 사람으로 보여 지거나 장애에 집착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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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불편함에 대한 질문
- ‘혼자 출·퇴근이 가능한지’, ‘평소 어떤 운동을 즐겨하는지’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질문은 자애로 인한 불편함을 업무수행능력과 연관해서 판단하려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장애는 신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므로 직업생활에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줘야 합니다. 꾸준한 재활치료와 금연, 금주 등 관리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함 등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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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인한 업무수행능력 질문
- 장애로 업무수행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는 약점보다 과거의 풍부한 직업력과 다양한 직업 경험, 소지 중인 자격증이나 전문 기술 등 강점을 부각시킴으로써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사업주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해보세요
- 보통 가장 먼저 받는 질문이며, 첫인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종 학력부터 설명한 뒤 경력을 설명합니다. 이력서와 동일한 구조로 자신을 소개하면서 성과에 대한 예를 들거나 자신의 능력을 선별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도록 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부분이 있을 경우, 면접관이 그에 대한 질문을 할 것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말해보세요
- 해당 일자리에 가장 부합하는 장점을 3가지 고르고, 해당 장점을 실제 업무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장점은 특정 컴퓨터 언어 능력과 같이 가시적인 기술일 수도 있고, 뛰어난 대인관계 능력과 같은 무형의 능력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말해보세요
- 이 질문에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은 자신이 고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IT능력이 부족할 경우, 이 부분을 단점으로 설명하되 면접관에게 해당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참가한 교유고가정이나 이를 위해 들인 업무 외 시간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 회사가 귀하를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보세요.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우리 회사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습니까?
- 자신의 특별한 점과 주요 장점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직무기술서를 읽고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뛰어난 기술적 역량과 장기 고객 관계 구축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이 두 역량의 조합은 흔치 않습니다.” 위와 같이 대답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구체적인 과거의 성과 사례로 넘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커리어 목표가 무엇입니까? 5년 뒤 자신의 모습을 말해보세요
- 단기적 목표와 장기적 목표 모두를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과 이를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를 설명하고, 여기에 현재 면접을 보는 일자리를 어떻게든 연관짓도록 합니다. 고용주에게 야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거쳐야 하는 모든 단계에서 최선을 다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합니다.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를 말해보세요
- 면접관은 지원자가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 질문을 합니다. 면접에 대해 철저히 준비한 경우, 지원하는 회사의 가치, 목표, 계획,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자의 목표와 야망이 해당 기업의 특성에 얼마나 부합하는 설명하고, 해당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기쁜 일이 될 것인지 설명하기 위해 위 정보를 활용하도록 합니다.